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 달라진 시험 국비지원 정리

의학과 경제가 발달하면서 평균연령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로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달라진 시험내용,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

실버산업이 급증하는 요즘 요양보호사는 향후 유망직종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통해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도 바로 가능하며 가족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시고 있다면 가족요양을 하면서 최대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신청 ▶교육이수 ▶ 자격시험응시 ▶ 자격증 교부신청 ▶ 자격증 검정 ▶ 자격증 교부

 

• 취득절차

1. 표준교육과정

• 이론 80시간+실기 80시간+실습 80시간 총 240시간 수강
• 2023년 변경사항 추가교육 80시간 이론 46시간 실기 34시간 총 320시간

2. 필기시험

• 객관식 5지선다형 35문항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합격 (35문제 중 21문제 이상)

3. 실기시험

• 객관식 5지선다형 45문항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합격 (45문제 중 27문제 이상)

4. 건강검진

• 요양보호사 자격증 신청용으로 발급 유무 확인 진단서

※ 교육시간은 일반인 (경험 없는 신규 취득자) 240시간, 경력자 (기존 요양 업무를 하던 경우) 160시간, 전문자격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소지자 등) 40~50시간

요양기관에서 국가자격소지자로서 1년 이상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는 현장 실습 시간이 면제됩니다.

시험방식

기존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1년에 4회 정해진 날짜에 종이시험지에 문제를 출제하는 지필시험으로 진행되었지만 2023년부터는 주 5회 (월~금), 하루 2번 (오전, 오후) 상시 진행으로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CBT 시험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단 2023년 까지는 지필시험이 한시적으로 일부 토요일에 시행된다고 합니다. 컴퓨터 적응에 어려우신 분들이나 주말밖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올해 안에 기존방식의 시험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원서 접수 및 시험안내

국시원 전용 전국 9개 시험센터에서만 시행되며 시험센터 선택은 응시자의 주소지 및 교육기관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시험일정안내와 원서접수 및 합격조회, 자격증발급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신청방법

• 교육기관 등록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교육기관을 먼저 등록해야 합니다.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에 등록해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요 기관마다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국비지원을 받고 비용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가장 저렴한 교육원을 찾아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내일배움카드 신청하기

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년 동안 개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 후 원하는 훈련과정을 선택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일반 학원비 기준 7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국비지원을 받으면 자비부담금 20~30만 원의 금액으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여러 기관이 있으며 본인의 거주지에 가까운 교육기관과 훈련비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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